• [Daum블로그]Bar-코드와 QR-코드란 무엇인가 ?: 1. QR 코드란 무엇 입니까? 1) 내용 - QR 코드란 "흑백 격자무늬 패턴으로 정보를 나타내는 2차원 바코드 로, 흔히 쓰이는 바코드 보다 용량이 커 숫자 외에 문자 등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코드의 일종"을 말합..

 

1. QR 코드란 무엇 입니까?

 

    1) 내용

        - QR 코드란 "흑백 격자무늬 패턴으로 정보를 나타내는 2차원 바코드로, 흔히 쓰이는 바코드보다 용량이 커 숫자 외에 문자 등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코드의 일종"을 말합니다

 

       - 바코드(barcode)는 컴퓨터가 판독할 수 있도록 고안된 굵기가 다른 흑백 막대로 조합시켜 만든 코드로 주로 제품의 포장지에 인쇄되며, 이런 전통적인 형태의 바코드를 "1차원 바코드"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는 많은 정보를 담기 어렵기 때문에 "매트릭스(2차원 바코드) 코드"가 개발되었으며, 육각형이나 사각형 배열의 점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차원 바코드(Bar-code)

 

       - 2차원 바코드는 기존의 1차원 바코드에서 사용하던 흑백 네모 모양을, 모자이크식으로 배열하는 방식으로 종류에 따라

   약 4천 바이트까지 코드화할 수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차원 바코드(QR-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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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병/사/의 비밀

  

  <장내 생태계를 복원하라! 제 3의 장기, 장내세균>

            

방송 일시 : 2007년 8월 21일 (화) (KBS 1TV 22:00~22:45)

 

 

 우리 몸속 소화관에 살고 있는 장내세균!

 500여종, 100조개에 이르는 몸속 장내세균은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으로 나뉜다.

 건강한 사람의 장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공생관계를 이루며 살고 있는데...

 유익균과 유해균이 몸속에서 일정비율로 유지될 때

 우리 몸은 최적의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다.

 제 3의 장기라 불리울 만큼 그 역할이 부각되고 있는 장내세균.

 장내세균의 균형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이고 그 균형이 깨졌을 때

 우리 몸에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본다.

 

   

▶ 장내 세균이 비만을 결정한다.

 

'물만 먹어도 살로 간다'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그 원인은 바로 몸속의 장내세균 때문이다.

장내세균의 종류가 달라짐에 따라 비만 여부가 결정된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미국 워싱턴대학의 제프리 고든 박사팀에 의해 밝혀졌다.

그렇다면 세균 환경을 바꾸면 비만도 개선 될 수 있는 것일까?                             "

 

▶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건강을 좌우한다.

 

               "우리 장 안의 유익한 균주와 유해한 균주의 균형을 잘 못 맞춘다면

                                    우리는 건강을 지킬 수 없습니다

                                                                    - 김동현 경희대 약학대 교수 -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 이석진씨의 대장 내시경에서 용종이 발견됐다.

고열량의 불규칙한 식사와 스트레스가 몸속 유해균의 에너지원으로 작용해 용종을 만든 것이다.

식습관과 장내세균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한 그룹은 일주일 동안 햄버거를 먹고 다른 한 그룹은 채식 위주의 식사를 했는데..

실험 후 이들의 장내세균의 조성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났을까?

 

그렇다면 우리 몸에서 유해균이 없어지면 건강의 해약도 사라지는 것이 아닐까?

무균 상태에서 키운 무균쥐의 내장은 과연 건강한지...

스웨덴의 한 연구소에서 흥미로운 연구가 진행됐다.

  

 

▶ 장내세균으로 병을 고친다.

  

21세기 건강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박테리오테라피!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맞추고 유익균에 힘을 실어주는 박테리오테라피로

질병까지 고칠 수 있다는데...

90%이상 유전으로 알려진 아토피를 유산균 제제로 예방할 수 있을까?

스웨덴의 룬드비 병원에서는 유산균 스프레이를 이용해 중이염을 치료하고

호주의 대장염 환자는 장내세균을 이용한 박테리오테라피 대장염을 치료했다.

박테리오테라피의 효과는 과연 어느 정도일까?

 

▶ 건강의 파수꾼, 몸속 유익균

 

우리 몸속 생태계를 복원하는 방법, 바로 우리 장내 유익균의 수를 늘리는 것이다.

대표적인 유익균인 유산균의 수를 늘리는 가장 쉬운 방법은 유산균 발효유를 직접 마시는 것과

유산균의 에너지원을 섭취하는 식이요법이다.

대장질환 예방에서 숙취해소까지...

 

20년간 유산균 음료를 복용한 권종임씨와 콩 식이요법으로 대장암을 이겨낸 김정화씨,

그리고 유산균 발효음식을 모든 요리에 이용하는 아제르바이잔 장수마을 레릭 사람들을 만나본다.

이들의 식이요법은 장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을까?

 

생/로/병/사/의 비밀

  

          "죽음을 르는 5중주 대사증후군"  

          

 

                                한국인 4명 중 1명은 대사증후군

                              (2005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한국 성인 대사증후군 유병률, 서유럽보다 높아 '매우 위험한 상황'

                                   (대한의사협회 발표)

 

 의학전문가들이 그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질병인 '대사증후군'

 국민의 1/4이상이 해당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대사증후군'인지 모르고 있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면,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을 유발해 결국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

 

           이미 시작된 대사증후군 대란! 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 대사증후군 대란, 한국인이 위험하다!

 

얼마 전, 뇌경색으로 응급실에 실려와 병원에 입원 중인 원미연(40)씨.

그녀는 증상 호전을 위해 열심히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담당의가 강조한 것은 다름 아닌,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는 것이다.

차대식(34)씨는 지금도 2002년 월드컵 당시만 생각하면 아찔하다.

응원열기에 심취해 있던 차대식씨는 갑작스런 통증으로 응급실로 실려갔고,

검진결과 심근경색으로 심혈관이 막혀 있는 상태였다.

차대식씨 또한 대사증후군에 해당되었다.

 

젊은 나이에 찾아 온 혈관 질환

이는 대사증후군을 방치해 온 결과였다.

 

▶ 대사증후군, 그 정체는 무엇인가?

  

대사증후군은 흔히 사과나무에 비유된다.

사과나무 열매로 보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은 별개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국 그 뿌리가 같아서,

뿌리에 문제가 생기면 한사람에게 여러 가지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다.

혈압, 혈당, 중성지방 등에 이상 현상을 나타내는 대사증후군,

그 뿌리에는 '인슐린 저항성'이 숨어 있는데...

인슐린 저항성은 우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그 뿌리를 알아야, 대사증후군의 뿌리를 뽑을 수 있다.

 

▶ 당신도 대사증후군일 수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인이 서구인보다 대사증후군에 취약하다고 한다.

대사증후군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과영양상태와 운동부족,

그러나 한국인의 유전자는 저열량식에 맞춰져 과영양상태와 운동부족으로 지속되면

서구인보다 대사증후군으로 발전되기 쉽다는 것이다.

특히 복부비만이 있다면 그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지금 자신의 허리둘레를 측정해보자.

남자일 경우 허리둘레가 90cm이상, 여자는 85cm 이상이면,

대사증후군의 5가지 진단기준 중 1가지에 해당한다.

대사증후군 5가지 진단 기준 중 3가지 이상에 해당되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된다.

 

당신은 대사증후군으로부터 안전한가?

<생로병사의 비밀>을 통해 대사증후군에 해당되는지 그 여부를 확인해보자! 

 

 

▶ 대사증후군과의 전쟁, 지금 시작해라!

  

2006년 일본 신조어 TOP 10에 선정된 단어 중 하나가 바로 '대사증후군'이다.

일본에서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관심을 이끌기 위해

시장들이 '대사증후군과의 전쟁'에 앞장서고 있다.

허리둘레(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의 하나)를 체크해 홈페이지에 기록하고,

대사증후군 예방 식단인 '밸런스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등

시장이 직접 참여해 관심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들이 하나 둘 씩 시도되고 있다.

그 한 예가, 분당의 한 보건소에서 진행되고 있는 비만교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끝난 후에

대사증후군 진단 기준을 측정해 개선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보건소를 통해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식사법과 자신에게 적당한 운동법을 지도 받고,

1년이 넘도록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오세영(50)씨,

심근경색으로 수술을 받은 후, 대사증후군 개선으로 건강을 되찾은 용옥중(45)씨.

 

이들이 대사증후군을 극복한 비결은 무엇일까

성인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대사증후군을 개선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처음 반신욕을 하면 칼로리 소모가 심해 체력이 급격히 떨어질 염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씨는 이어 “노약자들은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반신욕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아토피 피부염이나 당뇨병, 암 등을 앓고 있는 환자가 의사의 허락도 없이
반신욕을 하는 것은 금물. 공복 상태에서 반신욕을 하는 것도 삼가는 게 좋다고 한다.

비만치료전문병원인 엔비클리닉 송파점의 안경천 원장
  
        지방간 치료법

[약선요리] 양파차
혈액검사상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타났을 때

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붙어 간장이 커진 상태를 말한다.
지방간 치료에 좋은 것은 결명자·양파차이다.

결명자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간기능을
정상화시키는청간작용과 신장기능 강화작용이 뛰어나다.
간열로 인해 생기는 시력감퇴 백내장 녹내장 등
눈병의 예방은 물론 변비를 없애주고
혈액과 간 등 조직세포의 지방분해를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증상 개선에도 좋다
특히 간에 열독이 맺혀 혈액검사상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타났을 때
차처럼 끓여 마시면 지방간 수치가 금방 낮춰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양파는 구충·살균·방부 작용에다 강력한 발한 이뇨 해독
작용을 가진 약용식품이다.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를 높이고 세포에 활력을 주며
혈액을 정화하는 효능도 발휘한다.
뇌의 대사활동을 돕는 산소를 늘려주기도 한다.

또 노화로 인해 약해진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며
혈액 속의 지방이 응고돼
혈관벽에 들러붙지 않도록 막아斂?피를 맑게 하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서
결명자처럼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만드는 법

①재료는 결명자와 양파를 재료로 준비한다.
②결명자 20g에 양파 1개, 물 6백cc 비율로 주전자나 약탕기에
  넣고 절반분량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30∼40분간 끓인다.
③1일 2회 아침·저녁 식후에 차처럼 마신다.

 




 

 

        


셰익스피어는 말했다. “우리는 마늘과 양파를 먹지 않기에 달콤한 숨을 쉰다.” 마늘. 그 냄새 때문에 한국과 일부 국가를 제외하고는 동서고금을 통해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다. 그런데 마늘의 뛰어난 항암·정력 효과가 바로 이 냄새에서 비롯된다는 사실. 아이러니다.

매운 냄새와 탁월한 효과의 근원, 알리신

마늘 냄새는 알리신(allicin) 때문이다. 마늘의 대표적 성분은 알린(alliin)이라는 유황화합물. 알린은 아무런 향이 없다. 하지만 무엇에 찔리거나 잘려 마늘 조직이 상하는 순간, 알린은 조직 안에 있던 알리나제라는 효소와 작용해 자기방어물질인 알리신이 된다.

알리신은 강한 살균·항균 작용이 특징이다. 일본 히로마에대학 의학부 사사키 박사 연구팀은 식중독 세균 O-157 4000만 마리가 든 물에 마늘 분말을 첨가했다. 6시간 후 O-157균은 모두 죽어있었다. 알리신은 식중독균 뿐 아니라 위궤양을 유발하는 피롤리균을 죽이는 효과가 있다. 고기나 생선을 먹을 때 함께 먹으면 좋다.

알리신이 비타민B와 결합하면 알리타아민으로 변한다. 비타민B1은 세포가 당질을 에너지로 바꿀 때 꼭 필요한 성분이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만성피로, 정력감퇴, 초조감, 집중력·기억력 저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런데 비타민B1는 장(腸) 속 효소에 의해 상당량 분해된다. 그러나 알리티아민은 비타민B1 분해효소의 작용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체내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비타민B1의 효과를 높여준다. 마늘이 피로회복, 정력증강에 특효라고 하는 것은 여기에서 비롯됐다.

알리신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 콜레스테롤은 음식을 통해 섭취되지만, 간장에서도 만들어진다. 마늘은 간장에서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효소 작용을 억제, 콜레스테롤 생산을 방해한다. 또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이런 작용은 알리신이 분해되면서 아미노산과 결합해 만들어진 아랄티오시스테인이라는 수용성 물질 덕분이다.

마늘의 항암효과

알리신은 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늘에는 알리신 외에 디아릴펜타설피드 등 다양한 유황화합물질이 있다. 유황화합물질은 담배·자외선·식품첨가제 등 발암물질의 독성을 제거하는 효능을 가진 해독 효소를 활성화하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이 강력하다. 유황화합물질 중에서도 S-메실시스테인(Methylcysteine)은 간장암과 대장암을 억제한다고 해서 주목받는다. 마늘에는 또 흙에 있는 셀레늄이라는 미네랄을 흡수·저장하는 성질이 있다. 셀레늄 역시 암을 예방한다고 알려진 물질이다.

마늘, 한방에서는 이렇게 본다

동의보감에서는 마늘을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있다. 종기를 제거하고 풍습과 나쁜 기운을 없앤다. 냉과 풍증을 제거하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를 따뜻하게 한다. 토하고 설사하면서 근육이 뒤틀리는 것을 치료한다. 전염병을 예방하고 해충을 죽인다”고 했다. 본초강목에서는 “마늘을 날로 먹으면 화를 돋우고, 익혀서 먹으면 성욕을 일으킨다”고 했다. 신현대 경희의료원 한방재활의학과 교수는 “사상의학적으로는 마늘은 차가운 몸을 따뜻하게 하여 말초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며, 그래서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냉한 소음인이 복용하면 소화기능과 순환기능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열이 많은 소양인은 마늘을 과다 섭취하면 병이 악화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마늘과 한국의 인연

단군(檀君) 신화를 인정한다면, 한민족과 마늘의 인연은 수천년을 거슬러 올라가야 하지만, 기원 전 121년 중앙아시아에서 중국으로 들어왔고, 한반도에는 한사군 이후 도입됐다는 게 정설이다. 달래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크다고 해서 대산(大蒜), 오랑캐 땅에서 들어왔다 하여 호산(胡蒜)이라고도 했다. 한국인의 1년 마늘 소비량은 약 10㎏으로, 세계적으로도 높은 편이다.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도 많이 먹는다.

몸에 좋은 마늘 많이 먹는 법

마늘은 냄새가 강한데다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리다. 그래서 마늘은 열을 가해서, 즉 익혀 먹으면 좋다. 특유의 냄새는 사라지지만,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다. 마늘음식 전문점 ‘매드 포 갈릭’(Mad for Garlic)에서는 껍질을 벗긴 마늘을 곱게 갈아서 찬물에 4시간 담궈둔다. 매드 포 갈릭 정대호 매니저는 “마늘을 물에 담가두면 진액과 함께 매운 맛은 빠진다”고 말했다. 마늘을 물에서 건져 올리브유 등 기름에 4시간쯤 담가두면 언제건 쉽게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찜통에 8~10분쯤 쪄도 아린 맛과 냄새가 상당히 제거된다. 껍질을 벗기지 않은 통마늘을 섭씨 180도 오븐에서 30분쯤 구우면 마늘이 버터처럼 부드러워지면서 단맛이 난다. 이렇게 구운 마늘은 버터 대신 빵에 발라먹어도 훌륭하다. 고기, 생선, 달걀, 치즈, 우유 등 단백질이 많은 음식과 함께 먹으면 알리신이 단백질과 결합해 냄새가 누그러든다. 파슬리도 마늘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

 

많이 먹을수록 몸에 이로운 건강식품 6가지

 

아래 6가지 음식에 주목하자. 이들은 근육을 형성하고 암과 심장병을 예방하며,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주역들이다.


1)아몬드 및 견과류


가능하면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 견과류는 단백질과 지방을 공급해 근육을 형성하고, 비타민 E와 섬유질,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비만과 심장병, 근육손실, 암 예방 효과가 있다. 특히 아몬드는 '견과류의 왕'으로 불리어도 손색이 없다. 하루에 두 줌 정도의 아몬드(24알 정도)를 먹는 것이 좋다.

소금으로 짜게 간을 한 아몬드는 물에 넣어 헹궜다가 말려서 먹으면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호박씨나 해바라기씨, 아보카도 등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

이런 것은 제외!= 소금을 잔뜩 뿌리거나 훈제한 견과류는 되도록 먹지 말자.
염분이 높아  오히려 역작용을 한다.

 

2) 다양한 콩

대두, 강낭콩, 검은콩, 병아리콩, 리마콩 등을 추천한다.

콩류의 단백질은 근육을 형성하고 지방 분해를 돕고 소화기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섬유질과 철분도 듬뿍 들어있다.

고혈압과 심장병, 대장암에 효력을 발휘하며 허기를 달래주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그만이다.

특히 심장을 보호하는 데는 콩만한 식품이 없다.

이런 것은 제외!= 기름이 잔뜩 스며 든 튀긴 콩. 설탕을 뿌려 구은

콩은 가능한 멀리 하자.


3) 시금치를 대표로 한 녹색 야채


누구나 알다시피, 녹색 야채는 훌륭한 식품이다. 비타민A와 C, K가

풍부하다.베타 카로틴과 칼슘,마그네슘 등 미네랄도 듬뿍 공급해준다. 골다공증과 암, 뇌졸중, 심장병, 비만 치료에 효과적이다.

특히 시금치는 비타민 A와 C를 어떤 야채보다 많이 함유하고 있다.

샌드위치 속에 넣어 먹거나 마늘과 올리브오일로 살짝 볶아 먹으면

좋다. 살짝 데친 브로콜리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이런 것은 제외!= 야채를 튀기거나, 지방이 듬뿍 든 치즈 소스에 찍어먹지만 말자.

4) 유제품

저지방, 또는 무지방 우유와 요거트, 치즈.
뼈를 구성하며 칼슘과 비타민, 리보플라빈, 인과 칼륨을 공급한다.

골다공증과 고혈암, 암 예방에 좋다. 유제품은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

우유 속 칼슘은 비만 퇴치에 도움을 준다. 미국 테네시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충분한 칼슘을 섭취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감량한 체중 수치가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고 한다.  

이런 것은 제외!=지방이 듬뿍 든 홀(Whole)-밀크, 달짝지근한 첨가제가 든 요거트

 

5) 인스턴트 오트밀


단맛이 첨가되지 않은, 시판 플레인 오트밀 또는 씨리얼. 다량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당 수치 상승을 막아준다.

천천히 소화되어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하고,

유익한 탄수화물과 섬유질을 가득 담고 있어 아침식사로는 그만이다. 또, 근육운동을 하기 1~2시간 전에 먹어두면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해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출출한 밤, 야식 대신 먹는 것도 좋다. 당뇨병과 심장병,대장암에 효과가 있다.  

이런 것은 제외!=단맛을 낸, 과자같은 씨리얼은 제외. 설탕을 넣지 않은 것으로 골라라.

대신 우유와 함께 딸기를 넣어 맛을 내면 된다.

 

6) 달걀


2개만 먹어도 하루 필요 콜레스테롤 양을 모두 채운다는 아야기

때문에, 달걀은 그동안 '나쁜 식품'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먹지 않기에는 달걀이 주는 장점이 훨씬 많다.

콜레스테롤이 영 신경쓰인다면 노른자를 반쯤 덜어내고 흰자 위주로 먹으면 된다.

최근 연구 결과에서는 달걀을 2개 이상 먹어도 콜레스테롤 수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혀지기도 했다.

달걀은 근육을 형성하고 지방을 분해한다. 

단백질과 비타민 A, B를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이런 것은 제외!=없다. 굽거나 삶거나 튀겨 먹어도 좋다. 단, 설탕이나 소금을 너무 많이 뿌려 먹지만 말라.

 

뭉친 근육 얕보면 고질병 된다


근막통증, 컴퓨터 작업등 원인 ~ 주사보다 스트레칭이 더 효과적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면 어깨와 목 근육의 긴장이 초래돼 근육이 뭉치기가 쉽다.

 하루 3회 이상 규칙적인 스트레칭이 권장된다. 

 

A씨는 40대 직장인이다. 몇 년 전부터 목덜미가 뻣뻣하고 양 어깨는 천근이 달린 것같이 무겁고 아파왔다.

병원에 가서 약도 먹어보고 어깨 근육에 주사도 맞아 봤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있었다.

용하다는 안마사에게 비싼 돈 주고 이른바 경락치료라는 것을 몇 개월 받아 보았지만, 이 역시 오래가지 않았다.

몸이 항상 무거우니, 짜증만 늘고 인생이 왜 이리 고달플까 하는 생각만 들었다. 

A씨가 앓고 있는 질환은 ‘근막통증증후군’으로, 근육이 지속적으로 뭉쳐 있어 생기는 병이다.

허리가 삔 것도 아닌데 이유 없이 뻐근한 경우, 특별히 한 것도 없는데 어깨가 뻐근하고 목덜미가 당기는 경우,

담이 들었다고 호소하는 경우의 대부분이 바로 이 근막통증증후군이다.

 

근육이 뭉친 상태가 지속되면 근육결(근섬유) 일부가 띠처럼 단단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 돼 허혈(虛血) 상태가 된다.

이로 인해 통증 신경을 자극하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돼 통증이 생기거나

그로 인해 근육이 더 뭉치는 연쇄반응이 일어난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전신 근육에 다 올 수 있는 병이지만,

특히 목덜미, 양 어깻죽지, 등의 근육 등에 잘 생긴다. 

 

근막통증증후군의 원인은 현대인의 반복되는 과도한 긴장과 부적절한 자세이다.

이것은 특정 자세에서 근육의 긴장이 지속되는 컴퓨터 작업과 자동차 운전에서 가장 흔하게 일어난다. 

또 다른 요인은 몸의 예민성인데, 같은 상황에서도 쉽게 과민해지고 긴장을 잘 하는 사람들이 더 잘 걸리게 된다.

몸이 예민한 사람들은 소위 열을 잘 받고 혈압도 쉽게 올라가며, 조금 기다린다든가, 주위가 지저분하다거나,

약속시간에 늦어지면 몸이 매우 불편해진다

 


근막통증증후군 치료법에는 뭉친 근육을 풀려고 하는 대증치료(증세를 경감하는 치료)와

아예 뭉치지 않게 하는 원인치료가 있다. 

대증치료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통증마취주사, 물리치료, 마사지 등이 있다.

어느 방법이나 뭉친 근육을 푸는 효과는 좋으나 원인이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다시 재발하는 단점이 있다. 

원인치료법은 ‘치료를 받는다’기보다는 스스로 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기는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

그 방법으로는 뭉친 근육 스트레칭, 평소에 운동하기, 손수 운전 덜 하기, 컴퓨터 작업시 과도한 긴장

안 하기 및 몸을 둔감하게 하기 등이다. 근육을 뭉치지 않게 하기는 평소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과도한 긴장 속에서의 생활을 그대로 유지해서는 근막통증증후군은

스트레스가 일으키는 다른 고통스러운 질환과 함께 내 몸의 일부가 될 수밖에 없다.

간단히 말해서 손수 운전을 하지 않고 지하철로 출퇴근만 해도 많은 것을 고칠 수 있다는 뜻이다. 

운전을 하게 되더라도 평소보다 10분 정도 느리게 운전하는 습관이 큰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끼어들기에 양보하고, 가능한 한 추월을 하지 않으며,

미리 스스로 정한 속도를 넘지 않는 연습을 하면 된다.

 

이런 걸 다 지키더라도 10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도 긴장이 느껴질 경우, 잠시 작업을 쉰다든지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이 뭉치지 않게 하는 데 좋다.

약이 독이 되는 10가지 주의할 점

 

의화학(醫化學)의 시조인 스위스 의학자 파라셀수스는“독성이 없는 약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약은 곧 독이다”고 설파했다. 몸에 좋은 약이라도 용량을 초과하거나 부적절하게 사용하면 독이 된다는 뜻이다.

실제로 약을 잘못 복용해 몸을 상하는 일은 다반사로 일어난다. 항생제 같은 전문의약품뿐 아니라 박카스, 쌍화탕, 비타민 등 일반의약품을 복용할 때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약이 독이 되는 10가지 상황

1. 음주 중 두통약 먹으면 간이 위험하다

 음주 도중 또는 직후에 머리가 아파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때 진통제를 복용하면 간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하면 간경화가 올 수 있다. 술 마신 다음날 두통약 복용은 상관없다. 그러나 매일 석 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아예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피임약 하루 두 알 복용하면 출혈

 매일 복용하는 피임약을 깜빡 잊고 다음날 한꺼번에 두 알 복용하면 호르몬 과다로 하혈(下血)을 일으킬 수 있다. 정 불안하면 아침, 저녁 한 알씩 나눠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피임약을 항생제와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져 피임에 실패할 수 있다. 피임약을 비타민E가 든 영양제와 함께 복용하면 혈전증 위험이 높아진다.


3. 박카스는 하루에 한 병만

 박카스는 음료가 아니라 의약품이다. 15세 이상 성인 기준 하루 한 병 이상 마시지 말아야 한다. 많이 마시면 카페인 중독이 생길 수 있다. 또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빈속에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위·십이지장궤양 환자나 파킨슨병 환자도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4. 로열제리 드링크는 알레르기 악화

 로열제리가 함유된 제제는 천식이나 심한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가족 중 천식 환자가 있다면 로열제리 드링크를 마시기 전에 반드시 의사, 약사와 상담해야 한다.


5. 쌍화탕과 우황청심환, 고혈압환자는 금물

 고혈압 환자가 감초 성분을 과다 복용하면 전신이 붓거나 노곤함,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소변이 잘 안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하루 40㎎ 이상 감초 성분 함유된 약 복용을 삼가야 한다. 쌍화탕 한 병에는 감초 성분이 약 25㎎, 우황청심환에는 37~50㎎ 들어있다. 고혈압 환자는 쌍화탕 2병 이상, 우황청심환은 한 알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6. 간장약, 가임기 여성은 피해야

 간장약인 우루사나 쓸기담 등은 피임약과 같이 복용하면 안 된다. 특히 임신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간장약과 피임약을 함께 복용하면 기형아 출산 위험이 있다. 또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가 간장약을 함께 복용하면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다. 담도가 완전히 폐쇄된 환자, 심한 간염 환자, 급성 담낭염 환자도 복용해선 안 된다.


7. 종합비타민제, 여성은 하루 4정 미만 복용해야

 비타민A가 든 약을 용량 이상 장기 복용하면 탈모, 체중 감소, 피부 건조증이 올 수 있다.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초기 3개월까지 하루 1만 IU(국제 규격) 이상 비타민A를 섭취한 여성은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시판 중인 종합비타민에는 대개 비타민A가 2000~3000IU가 들어 있으므로 임신부 및 임신 가능성이 높은 여성은 종합비타민을 하루 4~5정 이상 복용해서는 안 된다.


8. 자몽과 고혈압약 함께 먹으면 독성 위험

 고혈압 약은 자몽 주스와 함께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고혈압 약 중 암로디핀제제(노바스크 등)와 자몽 주스를 함께 먹으면 약효가 지나치게 증가해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자몽 주스는 약 복용 2시간 지난 뒤에 마셔야 한다. 반면 고혈압 약 중 니카르디핀제제는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약 흡수가 저하되므로 공복에 복용해야 한다.


9. 천식 환자가 초콜릿 먹으면 두통

 천식이나 기관지염에 쓰이는 기관지 확장제(테오필린)와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에는 비슷한 성분이 들어 있다. 약과 초콜릿을 함께 먹으면 약을 두 배로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 기관지 확장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초콜릿을 먹은 뒤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민감한 사람은 현기증이나 불면증을 겪을 수 있다.


10. 소화제·감기약·변비약과 우유는 상극

 소화제, 감기약, 변비약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약 성분이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우유가 몸속에서 약 성분이 나타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항생제와 제산제 또는 철분을 함유한 비타민을 함께 먹어도 항생제의 약효가 없어진다. 철분이 항생제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철분이 든 비타민은 항생제 복용 후 2시간 지나서 먹는 것이 좋다.

 ※ 같은 말이라도 수치나 전문용어를 동원하면 더 믿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면에서 보면 위의 기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 마디로 수치의 신앙인 셈이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것은 “약은 곧 독이다”는 약학의 시조인 스위스 의학자 파라셀수스의 기본 철학이다. 약(藥)이 독(毒)이 아닌 약(藥)이 되려면 균형과 조화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자연은 균형과 조화이다. 그래서 자연의 섭리를 따르면 건강해지고 인간의 지혜(?)를 따르면 질병이 따르는 것이다.


 종합비타민이나 종합영양제는 어원만으로 보면 조화와 균형을 생각하게 한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어휘의 예술일 뿐 실제에 있어서는 부조화와 불균형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오히려 부조화와 불균형을 심화시킬 뿐이다. 왜냐하면 자연 속에서 하나하나를 뽑아내 인간의 구미에 맞게 재조합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 것을 놓치기 때문이다.


 인간이 마치 자연계의 영장인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 하나만은 기억하자. 쌀 한 톨에 들어있는 성분도 아직 인간은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단지 아는 것은 인간의 분석 장비에 반응을 보이는 아주 일부의 성분들뿐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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