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맞이하며 / 류 경 희
눈이 내리면 
더 예쁜 성탄이 되겠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우리는 성탄절을 축복해야해요
잘나고 못나고
많이 배우고
재산이 많은 사람이나 
가난한 사람
우리는 모두 사랑해야해요    
아기예수님이
우리 죄를 위해
태어나신 날이예요
축하하고 기뻐하고 
서로를 위해 축복을 해 주는 
최고의 날이거든요

 


 비오는 날, 커피한잔으로 그려보는 그대 / 글 .이채 

 

 

비오는 날
창밖을 바라보면
파릇이 젖어가는 풀잎이 곱고

물꽃 피어나는 뜰에
가만가만 두드리는 빗방울소리가 참 좋은 날
창문사이로 비의 연주를 들어봅니다

낮은 리듬으로 스치는 흐린날의 낭만
커피 한모금이 가슴을 파고들어요
하늘은 안개빛 여운으로

살며시 눈을 감은 그리움쯤이라해도
여린 바람에 흔들리는 풀포기처럼
흔들리는 마음 주체할 수 없어요

두볼이 그 입술이
젖은 눈빛이 더욱 깊은 그대와
잔잔히 퍼지는 빗소리에

피어오르는 커피향으로 마주한다면
오래된 가슴이라도 달랠 수 있으련만
먼저 온 그리움만 보채 듯 앉습니다

아, 사랑
그 후 그리움도 젖어갈 때
이 빗소리는
어느날의 빗소리를 닮았어요

바람에 흔들렸을 한잎의 가슴으로
빗방울이 맺히고 그리고 떨어지는
하염없이 내리는 빗물같은 그대

어쩌지요
이 비 그치고 나면
물빛 고운 꽃한송이 또 피어날텐데....

 

 

 

출처 :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글쓴이 : 쉬리영 원글보기
메모 :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      


                                " 어디서 많이 뵌 분 같아요.. " 라는 말 뒤에는

                                " 친해지고 싶어요 " 라는 말이 들어 있어요 .

                                " 나중에 연락할께 " 그 말  뒤에는

                                " 연락 기다리지 마세요 " 라는 말이 숨어있죠 .

                                " 나 갈께.. " 라는 말 뒤에는

                                " 제발 잡아줘 " 라는 말이 숨어있어요 .

                                " 사람은 참 좋아 " 그 뒤에 말줄임표에는

                                " 다른 건 다 별로지만 " 이란 말이 포함돼 있죠 .

                                " 어제 필름이 끊겼나봐 "  그말 뒤에는

                                " 챙피하니까 그 얘긴 꺼내지마 " 란 말이 들어 있어요 .

                                " 왜 그게 궁금하세요 ? " 그 뒤에 말 줄임표에는

                                " 대답하고 싶지 않아요 " 라는 말을 삼키고 있을 거예요 .
 
                               사람의 말 뒤에는 또 다른 말이 숨어 있을 때가 있죠 .
                               누군가에게 마음을 다치거나
                               상처를 주고 싶지 않다면 ,

                               그리고
                               스스로 구차해지고 싶지 않다면 ,
                               말 뒤에 있는 진심을 읽어낼 줄 알아야 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그대를 어제보다 더 사랑하고

그대의 달콤한 말에 귀를 기울였어요

내가 오래도록 염원했던

나를 닮은 사람이 내게 홀연히 나타나

소년같은 마음으로 설레게 해 주었어요

 

이제

하늘이 열리는 아침이면

그대부르는 휘파람으로 시작하고

노을이 지는 저녁 하늘을 바라보며

그대를 내 마음에 품은채

내일을 기다리며

그대위한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봅니다

 

매일 매일

그대를 보내주신 나의신께 감사하는

사랑의 노래를 부르고

오늘도 그대가 곁에있어 행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사랑 그대여

 

향기로운 아침 숲사이로

나를 둘러싸고 그대는 혼자 빛나네

봄이여 사랑하는이여

천 만 가지 사랑의 기쁨으로

그대 영원한 청록의

봄~

 

거룩한 시작이여

내 가슴에 다가와 머물지라도

한없이 아름다운

흰구름 감돌아

내가 그리는

사랑에 봄비 내리네.

봄과 같은 사람 봄과 같은 사람이란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그는 아마도 늘 희망하는 사람, 기뻐하는 사람,따뜻한 사람, 친절한 사람,명랑한 사람, 온유한 사람,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고마워할 줄 아는 사람,창조적인 사람, 긍정적인 사람일게다. 자신의 처지를 원망하고 불평하기 전에 우선 그 안에 해야 할 바를 최선의 성실로 수행하는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새롭히며 나아가는 사람이다. 그런 봄과 같은 사람 하나 만나 사랑하고, 벗하면서, 인생 여정을 함께 걸어간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겠습니까. 그게 바로 무릉도원이고 사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이해인의[봄과 같은 사람에서]-

출처 : 리라아트고등학교9회
글쓴이 : 권영희 원글보기
메모 :

오 내사랑
옛날의 금잔디 ~ 메기 !!
지금은 어느 하늘아래서
옛생각을 하고 있을까 ?

그리운 친구들 !!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세요 ?

그리운 옛 생각에 ~
슬픔에 젖어 흐느끼는 메기 !!
오 아름다운 나의 사랑 ~

언제나 들어도 그리움의
향수에 젖어봅니다 ~
이제 돌아보니
옛친구가 그리워지고
오늘따라 가슴을 울립니다 ~

메기의 추억~ 음악이 옛추억들을 되살리네 ?
이제 2월가고 새달이 오니, 참 세월이 빠르죠 ??
모두 건강하고 3월 정기모임에서 봅시다 !!
권영희의 메기의 추억을 듣다 정말 시를 쓰게 되었네~ ㅎㅎㅎ

GOOD-BYE !! Sir & Darling ~ next months see you again

http://blog.daum.net/cbham/16043888 (음악듣기)

 

 

 

커피향~˚♡。커피향~˚♡。

 

 

♡... 10월에 어느 멋진날에...♡


하늘빛 고운 이야기와
상쾌한 갈바람의 흔들림에
잠시 쉼을 얻으세요..

무표정하게 걸어왔던
메마른 시간을 지나
가을이 건네주는 아늑한 파장을 껴안고..

낙엽 한잎에도
감사와 찬사를 보내며
이계절이 주는 여유로움을 느껴보아요...

꽃잎이 스쳤던 자리들
그리움이 호수처럼 괴여있던
눈물깊은 마음자리들..

가을숲을 지날때도 있겠지만
외로우면 외로운데로
고요히 묻어두세요..

따사로운 햇살에 몸을 낮추고
향기로운 가을빛의 향연에
살가운 미소하나 띄워보내며..

시월의 어느멋진날에
청명한 가을하늘처럼 깊고 넓은
우리였으면 해요.

[좋은글 중에서]



 



사랑이 그리운 계절...

가을의 끝자락에서

울 칭구들!!!

멋진 시월~

아름다운 시월~

사랑이 많은 시월~

시월의 마지막주도 행복하고

환절기 건강도 챙기며

멋진 시월이 되길 바래요 ^&^ 

 

 
 

첨부이미지

 
신동주 Sky-lark 11.10.24. 21:12
권영희 친구의 가을 ~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몸으로 느껴보겠습니다 ~
만나서 반갑고, 고맙고, 기쁘고, 우리의 친구 권영희 사랑해요 !! 화이팅 ~ 화이팅 !!
그런데 ~ 가을을 타는 남자 ?? 이 가을이 외롭고 슬프게 느껴지면 영희 친구가 책임져 주세요 ~ 알았져 !! ^^
 
권영희 11.10.25. 19:14 new
아름다운 언어들이 내귓전에 전해오는데,,,
칭구야! 가을은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기도 하지만
별을 준비한 슬픈 계절이기도 한다는데 넘~
외로워마소서, 그가슴에 쓸쓸한 가을병을 아름다운
사랑1이란 이름으로 맑은 가을 향기로 흠뼉 채워주리라
 
 
채위종 11.10.24. 22:26
이하동맹~~ㅋㅋㅋ
동주 친구? 봄에는 봄 타고,여름엔 여름 타고,가을엔 가을 타고 아~ 속탄다
제발 겨울은 타지마라 나좀 타게.....
근디 모래시계가 증발해 삐고 뭐라뭐라 네글자가 반전되는데 나만 그런겨~
 
권영희 11.10.25. 19:14 new
쩐다!!! 가을은 혼자있어도 멋이있고 둘이있으면 낭만이 있다는데
가을~ 이가을은 러브러브하는 계절이기를 바라오
 
 
김창렬 11.10.25. 02:12 new
둘 다 뿅 갔구만~
하긴 난해한 시(詩)보다 가볍고 소프트하게 읽기 좋은 대중적인 시어가
가슴을 울리게 하기는 하더라만,
솔직히 글에 취한거냐, 영희한테 빠진거냐?
영희가 이뻐?
 
권영희 11.10.25. 18:47 new
칭구야 ! 오랫만의 얼굴들이라 방가웠었어. 칭구도 보고싶거든,,,ㅇㅇ
그런날 오길 기다릴께오케이

  

채위종 11.10.25. 21:28 new
우하~하~ 재미있다. 나는 詩에 醉하고 동주 친구는 는 姬에 醉하고
창렬친구 자네도 낑가 줄까?
 
신동주 Sky-lark 11.10.25. 22:07 new
겨울남자 채위종 ~ 멋진 사랑을 만나 두손을 꼭잡고, 호 호 !! 주머니에 포근히 넣어주세요 ~
많이 써먹은 수법(작) ??? ㅋㅋㅋ 창렬아 !! 바쁘다고 좋은 세월 다 놓칭게 ~
詩에 얼큰 취해버린 위종아 !! 창렬이는 항상 酒에 취해있다네 ~ 만남의 기쁨에 빠져버린 난 가을 남자 !!
단풍이 낙엽으로 변하기 전에 가을을 풍성하게 느끼겠네 ~ 부드러운 음악은 더욱 상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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