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 독이 되는 10가지 주의할 점

 

의화학(醫化學)의 시조인 스위스 의학자 파라셀수스는“독성이 없는 약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약은 곧 독이다”고 설파했다. 몸에 좋은 약이라도 용량을 초과하거나 부적절하게 사용하면 독이 된다는 뜻이다.

실제로 약을 잘못 복용해 몸을 상하는 일은 다반사로 일어난다. 항생제 같은 전문의약품뿐 아니라 박카스, 쌍화탕, 비타민 등 일반의약품을 복용할 때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약이 독이 되는 10가지 상황

1. 음주 중 두통약 먹으면 간이 위험하다

 음주 도중 또는 직후에 머리가 아파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 때 진통제를 복용하면 간 손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심하면 간경화가 올 수 있다. 술 마신 다음날 두통약 복용은 상관없다. 그러나 매일 석 잔 이상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아예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피임약 하루 두 알 복용하면 출혈

 매일 복용하는 피임약을 깜빡 잊고 다음날 한꺼번에 두 알 복용하면 호르몬 과다로 하혈(下血)을 일으킬 수 있다. 정 불안하면 아침, 저녁 한 알씩 나눠 복용하는 것이 좋다. 또 피임약을 항생제와 함께 복용하면 약효가 떨어져 피임에 실패할 수 있다. 피임약을 비타민E가 든 영양제와 함께 복용하면 혈전증 위험이 높아진다.


3. 박카스는 하루에 한 병만

 박카스는 음료가 아니라 의약품이다. 15세 이상 성인 기준 하루 한 병 이상 마시지 말아야 한다. 많이 마시면 카페인 중독이 생길 수 있다. 또 속 쓰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빈속에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위·십이지장궤양 환자나 파킨슨병 환자도 병을 악화시킬 수 있다.


4. 로열제리 드링크는 알레르기 악화

 로열제리가 함유된 제제는 천식이나 심한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가족 중 천식 환자가 있다면 로열제리 드링크를 마시기 전에 반드시 의사, 약사와 상담해야 한다.


5. 쌍화탕과 우황청심환, 고혈압환자는 금물

 고혈압 환자가 감초 성분을 과다 복용하면 전신이 붓거나 노곤함,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며, 소변이 잘 안 나올 수도 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는 하루 40㎎ 이상 감초 성분 함유된 약 복용을 삼가야 한다. 쌍화탕 한 병에는 감초 성분이 약 25㎎, 우황청심환에는 37~50㎎ 들어있다. 고혈압 환자는 쌍화탕 2병 이상, 우황청심환은 한 알을 초과하지 말아야 한다.


6. 간장약, 가임기 여성은 피해야

 간장약인 우루사나 쓸기담 등은 피임약과 같이 복용하면 안 된다. 특히 임신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이 간장약과 피임약을 함께 복용하면 기형아 출산 위험이 있다. 또 당뇨병 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가 간장약을 함께 복용하면 저혈당이 나타날 수 있다. 담도가 완전히 폐쇄된 환자, 심한 간염 환자, 급성 담낭염 환자도 복용해선 안 된다.


7. 종합비타민제, 여성은 하루 4정 미만 복용해야

 비타민A가 든 약을 용량 이상 장기 복용하면 탈모, 체중 감소, 피부 건조증이 올 수 있다.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 초기 3개월까지 하루 1만 IU(국제 규격) 이상 비타민A를 섭취한 여성은 기형아 출산 위험이 높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시판 중인 종합비타민에는 대개 비타민A가 2000~3000IU가 들어 있으므로 임신부 및 임신 가능성이 높은 여성은 종합비타민을 하루 4~5정 이상 복용해서는 안 된다.


8. 자몽과 고혈압약 함께 먹으면 독성 위험

 고혈압 약은 자몽 주스와 함께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고혈압 약 중 암로디핀제제(노바스크 등)와 자몽 주스를 함께 먹으면 약효가 지나치게 증가해 독성이 나타날 수 있다. 자몽 주스는 약 복용 2시간 지난 뒤에 마셔야 한다. 반면 고혈압 약 중 니카르디핀제제는 음식과 함께 복용하면 약 흡수가 저하되므로 공복에 복용해야 한다.


9. 천식 환자가 초콜릿 먹으면 두통

 천식이나 기관지염에 쓰이는 기관지 확장제(테오필린)와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에는 비슷한 성분이 들어 있다. 약과 초콜릿을 함께 먹으면 약을 두 배로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난다. 기관지 확장제를 복용하는 사람이 초콜릿을 먹은 뒤 머리가 아프고 구토가 나는 것은 이 때문이다. 민감한 사람은 현기증이나 불면증을 겪을 수 있다.


10. 소화제·감기약·변비약과 우유는 상극

 소화제, 감기약, 변비약을 우유와 함께 먹으면 약 성분이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 우유가 몸속에서 약 성분이 나타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항생제와 제산제 또는 철분을 함유한 비타민을 함께 먹어도 항생제의 약효가 없어진다. 철분이 항생제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철분이 든 비타민은 항생제 복용 후 2시간 지나서 먹는 것이 좋다.

 ※ 같은 말이라도 수치나 전문용어를 동원하면 더 믿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면에서 보면 위의 기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 마디로 수치의 신앙인 셈이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것은 “약은 곧 독이다”는 약학의 시조인 스위스 의학자 파라셀수스의 기본 철학이다. 약(藥)이 독(毒)이 아닌 약(藥)이 되려면 균형과 조화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자연은 균형과 조화이다. 그래서 자연의 섭리를 따르면 건강해지고 인간의 지혜(?)를 따르면 질병이 따르는 것이다.


 종합비타민이나 종합영양제는 어원만으로 보면 조화와 균형을 생각하게 한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어휘의 예술일 뿐 실제에 있어서는 부조화와 불균형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오히려 부조화와 불균형을 심화시킬 뿐이다. 왜냐하면 자연 속에서 하나하나를 뽑아내 인간의 구미에 맞게 재조합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우리가 모르는 많은 것을 놓치기 때문이다.


 인간이 마치 자연계의 영장인 것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것 하나만은 기억하자. 쌀 한 톨에 들어있는 성분도 아직 인간은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단지 아는 것은 인간의 분석 장비에 반응을 보이는 아주 일부의 성분들뿐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방아쇠 수지증

 

방아쇠 수지는 힘줄의 염증이 생겨서 아프고 손가락이 구부리고 펼때 통증과 걸리는 느낌이 있는 질환입니다.

 

 

그림1을 보시면 손가락을 구부리는 힘줄이 활차라고 불리우는 터널을 지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2는 힘줄 중간에 염증에 의한 혹이 생겨서 이 활차라는 터널을 잘 통과하지 못하고 간신히 통과하면서 튕기는 느낌을 받는 즉, 권총 방아쇠를 당기는 느낌이 드는 현상을 설명합니다. 염증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매우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손바닥과 손가락이 만나는 지점)

그림 3은 임산부나 손가락을 많이 쓴는 주부에게서 잘 생긴다는 것을 설명드리고 있고 주로 엄지에 잘생기나 어느 손가락이든 생길 수있습니다.

그림 4는 마찰에 의해서 힘줄에 염증에 의한 혹이 생기거나 터널이 줄어들어서 결국에는 힘줄의 운동이 잘되지 않는 것을 설명드리는 것입니다.  증상은 특징적으로 아침에 더 심해집니다. 심한 경우는 손가락이 펴지지 않기도 합니다.

치료법은 약물과 물리치료를 먼저 시도해보고 그래도 증상이 지속, 악화된다면 스테로이드 주사를 염증부위에 맞는 것입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증상개선이 빨리 됩니다. 그러나, 이 주사는 피부의 위축이나 힘줄의 퇴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바늘에 찔릴 때 통증이 있고 힘줄의 파열이나 감염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주사를 사용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수술보다는 간단하고 효과도 확실하므로 수술전에는 주사 요법을 반드시 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약효는 보통 2-3개월 유지되므로 이기간동안 조심하면 재발없이 치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염증이 매우 심하거나 오래된 경우에는 혹은 없어지지 않고 남아있어서 다시 마찰에 의한 염증이 재발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주사를 다시 맞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됩니다. 가급적, 5-6개월 간격으로 맞는 것이 힘줄의 퇴화나 파열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두세번 주사를 맞아도 재발한다면 수술적 치료를 해야됩니다.
수술은 손바닥 면에 약 2cm정도 절개를 하고 힘줄 터널을 열어주는 수술입니다. 그렇게 되면 혹이 있어도 걸리지 않게 되어 염증이 호전되는 원리입니다. 물론 혹은 서서히 없어지게 되나 남아있더라도 재발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기는 하나 신경 손상, 불완전한 터널 절개등의 합병증이 가능합니다. 

방아쇠 수지가 오래되서 손가락 중간마디를 잘 못펴게되면 중간마디의 관절에 무리가 가서 수술후에도 중간마디의 통증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간마디를 펴지 못하는 경우라면 적극적으로 주사나 수술요법을 빨리 시작해서 중간마디를 움직여 주어야합니다.

섹스는 이제 선택이 아니다.


태초에 창조주가 인간을 만들어 놓고,
"생육하고 번성해서 땅에 충만하라" 했다..
이것은 비록 인간에게만 내린 축복이 아니다.
동식물 모두가 암,수가 있어 종족 번식을 한다.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팀의 연구결과는,
정액 성분이 난소암 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다.
새삼 "섹스가 그렇게 건강에 좋다는 말인가"라는
경탄을 자아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섹스는 대략10 가지의 건강상 혜택을 주는 것으로 요약된다
 
 
* 첫째 * 섹스는 그 자체가 좋은 운동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며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혈관을 팽창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것은 물론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 속 노폐물 제거에 큰 도움이 된다.

콜레스테롤 値를 낮추며
몸에 좋은 고밀도 지단백(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고 한다.

 

* 둘째 * 다이어트 효과


한 차례의 오르가슴에 도달할 때까지 소비되는 칼로리 量은
200 미터를 전력질주 했을 때 소비되는 칼로리 量과 같다.

따라서 한 번 섹스에 보통 200~400㎉가 소모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섹스를 상상만 해도

칼로리가 소모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 셋째 * 통증 완화


섹스는 몸 구석구석 근육의 긴장을 풀어

 휴식상태로 돌아가게 해 준다.

이는 마사지 효과와 비슷하다.
섹스는 뇌 속에서 엔돌핀 호르몬 분비를 촉진,

두통, 요통, 근육통, 생리통, 치통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통증을 감소시키거나 없애준다.
실제로 편두통에 걸린 사람의 절반은

 성행위 중 통증이

훨씬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넷째 * 면역력 강화

성행위 도중에는
면역 글로블린A의 분비가 증가하는 것으로알려져 있는데
이 물질은 감기, 독감 등에
잘 걸리지 않도록 우리 몸을 방어한다.
골반 내로 흡수되는 남성의 정액이
여성의 면역력을 증강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 다섯째 * 순환기 질환 예방
 
2000년 11월 영국 브리스톨대 샤 에이브라힘 박사팀은
10 년간건강한 남성 2,400명을 조사한 결과

1주일에 적어도 3번 이상섹스할 경우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줄어드는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 섹스가 순환기계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땀을 흘릴 정도로 적어도 20분 이상 지속
돼야 한다."고 말했다.
섹스가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지만 부부의 정상적인 성행위 시에는
계단을 걸어 올라갈 때와 같은 압박이
심장에 가해지기 때문에
이로 인해 심장마비가 발생할 확률은
전체 심장마비의 1%에 불과하다.

 

* 여섯째 * 미용효과 


정기적으로 섹스하는 여성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가 활발해져

피부가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스코틀랜드 로열 에든버러병원 연구팀이

 3,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주3회 이상 성생활을 하는 사람은

평균 10년(남자 12년 1개월, 여자 9년 7개월)
더 젊게 산다고 평가됐다.

작년 영국 여배우 조앤 콜린스(70)는

 나는 아직도 40대처럼 보인다.

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섹스" 라 했다.
 
 
* 일곱째 * 노화 방지 

성생활은 뇌를 자극해 노화와 치매,
건망증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는 섹스를 통해 분비가 촉진되는
두 호르몬(엔돌핀은 스트레스 완화,
성장호르몬은 체지방 줄이고근육을 강화)의
작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남성의 경우 음경의 퇴화를 늦춰
발기부전을 예방하며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증가시켜
근력을 강화한다.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 분비의 활성화로
뼈가 단단해져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 여덟째 * 전립선 질환 예방 


많은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 전립선 질환으로 인해

소변을 보는 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성생활을 계속해 온 남성은 이런 고통을

피할 수 있고 전립선암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사정할 경우 고환에서 1억 마리 정도의 정자가 배출되면서
전립선 염증을 완화시킨다는 보고가 있다.

 

* 아홉째 * 자궁 질환 예방 


여자가 정기적으로 섹스를 하면 자궁 질환이 줄어들고
자궁이 건강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폐경 후 성관계를 정기적으로 하지 않으면

질 내부 조직과 근육이 약화돼 세균감염에 취약해진다

 

 


* 열 번째 * 정신건강  


아름다운 성관계는

따뜻한 사랑을 주고 받는다는 진한 감정을 갖게 해준다.
결과적으로 자긍심을 높여주며

우울증, 무기력, 의욕 저하 등을

치료하는 데에도 효과가 크다고 한다.
이런 효과들 때문에
‘섹스는 신 이 내린 최상의 보약’이라는 말까지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혜택은
정상적인, 섹스를 출발점으로 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적잖은 부작용이 따른다
메모 :

나이 들수록 세월은 왜 빨리 흐를까 ??

 

이 현상에 대해서 심리학적, 생리학적 가설로 소개하면 노인과 젊은이의 시계의 속도가 다르다는 가설 ~

 

1. 나이가 들수록 혈압,맥박 등 몸안의 생체시계 속도가 느려지면서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처럼 느껴진다는 것

 

2. 어릴 때는 매일 새롭고 인상적인 기억으로 하루하루가 생생하지만,

   어른의 경험은 반복적이고 일상적이라 뚜렷한 인상없이 흐리멍텅해지고 시간은 날아가듯 사라진다

-기수별로 신체변화가 뚜렷하게 찾아와
 
폐경은 매달 경험하던 월경이 완전히 중단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써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씩은 겪게 되는 현상이다.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난소가 노화되어 더 이상 아이를 가질 수 없음을 뜻하며 평균적으로 50세 전후의 여성들에게서 폐경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많은 변화를 겪게 된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갱년기가 찾아와

폐경이 찾아오면 자연스럽게 갱년기도 오게 된다. 갱년기란 여성의 난소기능이 쇠퇴하여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시기에서 아이를 가질 수 없는 시기로 바뀌는 때를 뜻하며 폐경 전후 수년간을 의미한다. 흔히 말하는 갱년기 증상은 여성호르몬이라 불리는 에스트로겐의 급감소로 인한 것이며 폐경직전이나 직후에 나타나는 초기 변화와 폐경 이후 수년에 나타나는 중기변화, 그 이후에 나타나는 만성적인 말기 변화가 있다.

갱년기는 방치할 경우 많은 신체적 변화를 초래해

금천구에 위치한 갱년기전문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 산부인과 전문의 김진희 진료과장은 “갱년기 초기에는 갑자기 얼굴과 목 부위가 벌겋게 되면서 후끈하게 열이 달아오르는 안면홍조 증상이 폐경 여성의 약 80%이상에서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전신에 걸쳐 나타날 수 있으나 특히 얼굴과 목, 가슴에 많이 나타나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며 밤에는 발한을 초래하여 정상적인 수면을 방해 하게 됩니다”라며 갱년기 초기 증상에 대해 설명했다.

갱년기 중기에는 주로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하여 질점막 위축이 발생할 수 있다. 질 점막을 윤기있고 탄력 있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스트로겐이 필요한데 폐경은 질 위축증을 일으키며 질 분비액을 감소시켜 성생활의 고통이 수반되며 피부는 건조해지며 탄력이 떨어지고 모발 역시 뻣뻣해지며 탈모현상이 증가할 수 있다.

갱년기 말기에는 보통 잘 모르고 생활하게 되지만 만성적이고 치명적일 수 있는 위험들이 많다. 에스트로겐은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해주지만 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 빈도가 적어지기 때문에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골소실 속도 또한 매우 빨라져 골다공증의 위험 역시 커지게 된다. 골다공증이 발생하면 골절이 없어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중요한 것은 골다공증은 일단 발생하면 정상으로 회복되기 힘들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폐경 전후의 여성들이라면 전문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관심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

 

50대남성 43% “아내 폐경 후 성생활 불만족

 

폐경기 아내를 둔 50대 기혼남성의 43%가 성생활에 불만족스러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폐경학회(회장 박기현)는 아내가 폐경기임을 알고 있는 50대 기혼 남성 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43%(86명)가 아내의 폐경으로 성생활에 불만족스운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만족이든, 불만족이든 성생활 만족도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한 남성은 50.5%에 달했다.
전체의 61%는 아내의 폐경 후 성생활 빈도가 감소됐다고 답한 반면, 빈도가 증가했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3%에 불과했다.

절반 이상의 남성은 아내의 폐경 치료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47%(94명)는 부인의 폐경으로 본인들도 스트레스가 된다고 답했는데 이 중 35%(33명)는 스트레스 정도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내의 신체ㆍ정신적 변화가 주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가 된다는 응답도 70%나 됐다.

폐경기 여성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질이 얇아지고 자극에 민감하게 되면서 성교통과 성욕 감퇴를 느끼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스트로겐은 건강한 혈액을 질에 공급해 자궁 경부와 질 입구의 분비샘을 자극, 윤활유와 같은 분비물을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학회 박기현 회장은 "이번 조사는 여성 폐경이 본인은 물론, 남편과 가족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여성은 폐경기에 신체ㆍ사회적 변화를 동시에 경험하는 만큼 폐경기를 겪고 있는 아내의 변화에 대해 남편과 가족이 따뜻한 관심을 기울여 줘야 한다"고 말했다.

노인의 지속적인 성생활이 장수 비결

2000년대 초반 상영된 ‘죽어도 좋아’는 노인들의 뜨거운 성생활을 다룬 영화로 섹스는 젊은 청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노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이 영화는 우리사회가 그동안 노인들의 성을 얼마나 소외시켰는지 극명하게 보여줬고 노인들의 성을 사회적인 공론의 주제로 이끌었다.


노인들에게도 성 생활은 분명히 있다. 노인이 되더라도 성욕이나 성 기능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섹스가 주는 만족감에도 별 차이가 없다. 오히려 정신적인 면에서 성욕은 나이가 들수록 열정적이다.


남자의 성적 충동은 10대에 최고조에 달했다가 서서히 줄어들고, 여성의 성감은 성인이 된 후 최고조에 달해 유지되다가 60대 말이 되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60세가 될 때까지 여성의 성 반응은 전혀 변하지 않는다.


나이든 여성의 경우 질 윤활 액이 분비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성 흥분과 쾌감은 거의, 또는 전혀 영향이 없다.


노인의 자위는 건강에 상당한 이점이 있다. 폐경기가 지나서 정기적으로 오르가슴을 경험한 여성들은 섹스를 전혀 하지 않는 여자에 비해 질 위축이나 외성기의 장애가 적다. 또 심리적 만족감도 준다.


남성의 경우 나이가 들면 발기에 더 많은 자극이 필요하고 발기가 오래 지속되지 않을 수도 있다. 신체적 변화보다는 실제 이러한 변화에 대한 불안감이 오히려 발기부전 등의 성기능 장애를 초래한다. 노인들은 매번 사정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성 행위의 빈도를 조절하며 성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여성은 폐경이 되면서 에스트로겐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보다는 지속적 성생활이 훨씬 좋다. 파트너가 없을 때는 자위도 노인들에게는 도움이 되니 노인의 자위를 터부시 할 필요는 전혀 없다. 오히려 권고할 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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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태 알 수 있는 척도

검붉은 혈변 잦을땐

대장내시경 검사 필수


전국시대에 보면 오나라왕 합려에게 잡혀간 월나라왕 구천이 합려의 ‘변’을 맞보고 병이 나을 것을 예측해주며 환심을 산 얘기가 나온다. 이렇듯 옛 사람들은 한 사람의 건강상태가 변에도 반영된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알았다. 현대사회에서도 변의 상태는 그 사람의 건강상태는 물론 어디가 아픈지 등을 알려줄 수 있는 하나의 척도가 되고 있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거든 꼭 변기 속의 변 상태를 확인하자.

▶건강한 대변은?=건강한 대변은 일반적으로 황금색에 2㎝ 남짓 굵은 바나나 모양으로, 냄새가 지독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하지만 불규칙한 식생활, 잦은 음주 및 흡연,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대신 육류 섭취가 늘고 있는 요즘은 건강한 대변을 보기가 더욱 쉽지 않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검은 변은 출혈의 증거=검은색 변은 식도나 위장, 그리고 십이지장에서 출혈이 있을 때 나타난다. 식도염과 위염 등과 같이 염증성 장질환으로 가벼운 출혈이 계속될 때도 색깔이 검게 보인다.

반면 피가 군데군데 섞여 나오는 혈변은 피에 따라 다르다. 배변 직후 대변과 함께 묻어나오는 선홍색 혈액은 대장암이라기보다 대개 치질이나 변비로 인한 치열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피가 섞인 대변을 보고 대장암으로 속단해 지나친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복통, 설사, 미끈한 점액이 섞인 혈변, 검붉은 혈변 등이 보이면 대장암 진단을 받아보자

=설사는 대장 내의 흡수가 잘 되지 않는 물질로 인해 수분이 흡수되지 않았을 때, 혹은 대장으로 수분과 전해질의 과도한 분비가 일어날 때, 염증 또는 궤양성 병변이 있는 점막으로부터 단백질, 혈액, 점액 등이 삼출될 때, 비정상적인 장운동으로 인해 설사가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설사가 지속되면 대장염에 의한 설사를 의심해야 한다.

대장염에 의한 설사는 여름철에 흔히 발생한다. 대장염의 원인인 대장균은 식품 매개성이나 수인성으로 발생하는데다 여름이면 식품의 신선도가 빨리 떨어지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기 때문이다. 단, 장병원성과 장출혈성 대장균은 식품 매개성 전파는 물론 사람과의 접촉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변이 안나오거나 너무 자주 나오면?=의외로 변이 너무 자주 나오는 것은 굳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변의 색깔이 황금색이고 바나나 모양으로 단단하다면 몸이 건강하다는 증거로 봐도 된다. 하지만 변비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변비는 식사량이 적고 불규칙한 식사를 할 때도 나타나지만 대장운동이 저하되면서 나타나는 서행성 변비와 골반저 근실조증에 의해 직장항문의 배변기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는 경우 등이 있다. 이런 경우 가까운 병원을 찾아서 바이오 피드백 요법 등으로 치료해야 한다.

▶소아변비의 기준은?=일주일에 2회 이하로 변을 보거나 매일 변을 보더라도 배변 시 출혈이나 통증 등을 동반할 때 소아변비로 진단할 수 있다. 소아변비의 90% 이상은 참는 습관으로 인해 생기는 축적성 변비다. 따라서 특효약이 있는 게 아니라 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것과 적절한 배변훈련을 시키는 것이 근본적 치료법이다.

<도움말: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변정식 교수>

 에 내리는 서리, 노 안

 

40대에 찾아오는 불청객, 노안!

신문의 글자가 침침해지고 초점을 맞추기 어려워졌다면

당신에게도 노안이 찾아온 것이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노안!

단순한 노안이라고 방치했다간

실명까지 이르는 무서운 안질환들이 기다리고 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노인들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안질환들을 긴급 점검한다.

 

  

▶ 노화의 상징, 노안과 백내장

 

쥬얼리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왕인희 씨(53세).

몇 달 전부터 눈에 띄게 눈이 침침해지기 시작했다.

바로 노안이 시작된 것.

근거리 시력이 흐려지면서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지고,

청춘이 끝났다는 좌절감에 우울증까지 찾아왔다.

어느 누구에게도 예외일 수 없는 노안! 과연 노안이 찾아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보통 노안이 시작되는 시기는 40대 중반으로

5,60대를 지나면서 대개 백내장을 동반한다.

노인이라면 피할 수 없는 질환이지만, 대부분 수술로 치료가 가능하다.

백내장이 찾아오는 원인과 최신치료법, 백내장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근거리 작업이 많은 이들은 보다 적극적인 노안교정법을 찾게 된다.

각막변형시술, 레스토렌즈 삽입술,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이용한 시술방법 등

다양한 최신 노안교정법을 공개한다!

  

 

 

 

우리의 눈은 신체 중 가장 예민한 기관인 만큼 노화가 가장 먼저 진행된다. 과연 노안은 무엇이며, 노년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안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늘어가는 안구건조증, 원인은 진드기다?

 

최근 눈의 쓰라림, 가려움, 이물감 등 안구건조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노년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최근 건성안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놀랍게도, 바로 속눈썹에 기생하는 모낭충!

실제 눈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내원한 환자 170명을 상대로 실험해본 결과

무려 120명에게서 모낭충이 발견되었고, 1360개의 속눈썹에서 740마리가 관찰되었다.

사람 몸에 기생하는 흔한 체외기생충인 모낭충이 어떻게 건성안을 유발시키는 것일까?

 

안검염과 다래끼의 원인이 되는가하면

각막의 이상신생혈관, 각막혼탁에도 영향을 끼치는 모낭충!

그렇다면 모낭충과 노화는 어떤 관련이 있으며,

모낭충의 치료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눈의 뻑뻑함, 이물감, 불편함이 느껴지면서 속눈썹에 비듬이 많은 경우

일단 눈썹 모낭충을 의심해봐라!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건성안을 악화시키는 다양한 요인을 밝히고,

그 치료법을 공개한다.

 

▶ 실명을 부르는 성인병들

 

49세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한보환 씨는 2년 전 황반변성을 진단받았다.

당시 길을 걷다가 간판들의 중간이 흐려 보이고 흐릿한 암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적극적인 병원치료에도 불구하고 더 나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을 뿐

시력은 회복되지 않았다.

실명에까지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질환, 황반변성!

현재 황반변성의 치료는 실명을 최대한 늦추는 것이다.

최신 치료법들을 비롯한 황반변성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마라톤 매니아 문인수씨에게 6년 전 당뇨병이 찾아왔다.

혈당을 떨어뜨리기 위해 마라톤을 시작한지 1년,

더 이상 약을 먹지 않아도 될 만큼 건강을 회복했다.

그러던 지난 1월, 눈에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9개월 전 진단받은 병명은 바로 ‘망막중심정맥폐쇄증’ 이른바 눈중풍.

최근엔 신생혈관 녹내장이라는 합병증까지 발병한 상태.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눈중풍 환자수!

과연 눈중풍이란 무엇이며, 왜 발생하는 것일까?

 

 

 

 

 

당뇨를 비롯한 성인병이 시력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안질환을 일으킨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실명을 부르는 성인병을 경고한다.          

 

▶ 노안을 늦추는 방법

 

충북 옥천의 장수마을-

80세를 훌쩍 넘은 농사일을 하는 것은 물론, 안경을 쓴 노인들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 중 박봉순 할머니(89세)의 시력은 안경 없이 거뜬히 바늘귀에 실을 꿸 정도.

바느질을 하고 글씨를 읽고 쓰는 데에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다.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올 해 52세의 김현숙 씨.

40대 때만 해도 시력 1.5를 자랑했던 그녀였지만, 50대 이후 노안이 찾아왔다.

김현숙 씨가 선택한 방법은 수술이 아닌, 블루베리 주스!

꾸준히 약처럼 먹었던 블루베리는

6개월이 지나자 서서히 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최근 노안을 예방 할 수 있는 슈퍼푸드로 소개되면서

노안이 시작되는 4,50대 중장년층들에게 인기 있는 블루베리!

시력저하 예방과 개선, 눈의 피로를 완화시켜주는 블루베리의 비밀은 무엇일까?

 

 

 

 

 

노안은 누구나 피할 수 없는 자연의 이치지만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식습관에 의해 충분히 늦출 수 있다.

환경에 따라 예민하게 반응하는 눈!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우리의 눈을 지키고 노년의 삶을 풍요롭게 할 방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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