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cking Bird Hill (앵무새 우는 언덕) / Patti Page


Tra-la-la, tweedlee dee dee it gives me a thrill
To wake up in the morning to the mockin' bird's trill
Tra-la-la, tweedlee dee dee
There's peace and goodwill

 


You're welcome as the flowers on Mockin'bird Hill
When the sun in the mornin' peeps over the hill
And kisses the roses 'round my windowsill


Then my heart fills with gladness when I hear the trill
Of those birds in the treetops on Mockin'bird Hill
Tra-la-la, tweedlee dee dee it gives me a thrill

 

To wake up in the morning to the mockin' bird's trill
Tra-la-la, tweedlee dee dee
There's peace and goodwill


You're welcome as the flowers on Mockin'bird Hill
When it's late in the evenin' I climb up the hill
And survey all my kingdom while everything's still

 

Only me and the sky and an old whippoorwill
Singing songs in the twilight on Mockin'bird Hill
Tra-la-la, tweedlee dee dee it gives me a thrill


To wake up in the morning to the mockin' bird's trill
Tra-la-la, tweedlee dee dee
There's peace and goodwill
You're welcome as the flowers on Mockin'bird Hill

 

 

아침이면 즐겁게 지저귀는 앵무새의 노래 소리에
잠에서 깨어 나는 것이 얼마나 황혼한 일인지 몰라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 평화와 기쁨이 넘쳐 나지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 누구나 예쁜 꽃처럼 환영을 받지요
앵무새가 지저귀는 언덕에 아침마다 햇님이 피어올라
내 창가에 피어있는 장미꽃에 입맞춤 할때면
그리고 나무 꼭대기에서 아름답게 노래하는
새들의 노래 소리를 들을때면 내 마음은 기쁨으로 넘쳐 난답니다.

 
      
아침이면 즐겁게 지저귀는 앵무새의 노래 소리에
잠에서 깨어 나는 것이 얼마나 황혼한 일인지 몰라요
애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 평화와 기쁨이 넘쳐 나지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 누구나 예쁜 꽃처럼 환영을 받지요

 

이 세상 모두가 잠들어 있는 늦은 저녁에는
앵무새 우는 언덕에 올라 나만의 왕국을 둘러 본답니다.
오직 나와 하늘 그리고 늙은 소쩍새만이
앵무새 우는 언덕의 황혼 속에서 노래를 부른 답니다.

 

아침이면 즐겁게 지저귀는 앵무새의 노래 소리에
잠에서 깨어 나는 것이 얼마나 황홀한 일인지 몰라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평화와 기쁨이 넘쳐 나지요
앵무새가 노래하는 언덕에는 누구나 예쁜 꽃처럼 환영을 받지요

 

 

 

 
러시아 로망스 베스트 3집 [ 트로이카 ]
 
1. 가을의 노래 Осенняя Песпя (Анна Герман)

2. 짙은 자줏빛 숄 Темно-Вишневая Шаль (Анна Литтвиненко)

3. 이별의 왈츠 Прощальный Вальс (Рюдмила Сенчйна)

4. 유년의 도시Город Детства(Э. Пьеха & Анс. Дружба)

5. 사립문 литка (Никалай Эрденко)

6. 뜨로이까 Вот Мчится Тройка Почтовая (Иван Петров)

7. 오! 아름다운 나의 정원 Ужты, Сад (Балалайка/ М. Рожков/ Гитара/ Г. Миняе)

8. 볼가 강 Волга-Реченька (Алла Соренкова)

9. 바다 위를 Как По Морю (Валентина Толкунова)

10. 속요 Как По Морю (Валентина Толкунова)

11. 나는 당신을 사랑했어요 Я Вас Любил (Владимир Девятов)

12. 우리는 뱃놀이를 했다네 Мы На Лодочке Катались (Валентина Толкунова)

13. 나는 모스크바 거리를 걷고 있네 Я Шагаю По Москве (Н. Михалков)

14. 노보라시끄 저녁 Новороссийские Вечера (Ансамбль/ Добры Молодецы)

15. 밤이 밝구나 Ночь Светла (Эльмира Жерздева)

16. 스젠카라진 Из-За Острова На Стрежень (Анна Герман)

한국인이 좋아하는 러시아 로망스 베스트 3집 [ 트로이카 ]

끊어질 듯 끊어질 듯 예상을 뛰어 넘는 길고 긴 고음,
러시아 음악 매니아의 우상 알라 소렌코바의 < 볼가강 > 드디어 공개!!
그녀의 애절한 고음이 언제 멈추는지 확인하라.
- 이 한장의 명반 저자. 안 동림 교수 -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월드뮤직 최고의 전문가 서남준 선생의 글을 서문으로 러시아 음악 전문가들이 극찬한 안나 게르만의<스텐카 라진>, 러시아 국민 성악가 이반 뻬트로프가 부르는 타이틀 곡 <트로이카>,쟌나 비쳅스카야의 <속요>, 안나 리트비넨코가 부르는 <짙은 자주빛 숄>등 이 겨울에 어울리는 주옥같은 러시아 레퍼토리들로 가득하다.

노래하는 대지 러시아, 그 영혼의 시와 노래

서 남 준 (음악평론가)
지난 1993년, 소비에트 연방 해체 이후 러시아 사회를 취재한 서방 언론의 한 기자는 다음과 같은 글을 쓴바 있다. “러시아인들은 러시아어를 숭배하고 장려하며, 모국어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러시아어는 그 음률이 매혹적이고, 문법은 복잡하며, 어휘가 풍부하기 때문에 얼렁뚱땅 배우기엔 큰 고역이지만 착실히 배워두면 큰 자산이 된다. 많은 러시아인들은 초등학교 때 배운 시를 수십 년이 지난 뒤에도 암송할 수 있다. 전통 문학 작품들은 신성화되다시피 한다. 심지어 가장 아둔한 정치인들도 놀랄 만치 우아한 언어로 자기 의견을 표현한다. 또 신문들은 섬세한 산문체 문장들로 가득 차 있다. 음악회는 음악을 이해하고 철저히 향유할 줄 아는 청중들로 메워진다. 훌륭한 복장의 청중들은 음악회에 참석함으로써, 사회주의에 빼앗겼던 기품을 어느 정도 되찾은 것처럼 보인다. 이때만큼은 그들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마음껏 웃는데, 러시아에선 보기 드문 광경이다. 좋아하는 음악가가 등장하면 갈채를 아끼지 않고 장미나 카네이션 꽃다발을 무대에 던지기도 한다. 사실 러시아인들은 ‘브라보!’ 소리를 천박하지 않게 외칠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민들 중 하나다.”

막심 고리키는 “러시아人은 워낙 비참하게 살아 슬픔 정도는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 들일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러시아의 전 역사는 엄청난 시련으로 점철되어 왔고 경제 성장 속도에서 중국을 앞서는 호황을 맞고 있다는 지금도 예외는 아니다. 신흥 경제 붐은 대체로 모스크바에 한정된 이야기이고 모스크바에서조차 그 혜택은 잘 사는 일부 소수만이 누린다. 대다수 국민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극빈 수준의 생활을 영위하며 ‘언젠가는 생활이 나아질 날이 오겠지’하는 헛된 기대를 걸며 살고 있다.

그러나 많은 러시아인들은 소비에트 체제의 붕괴 이후 경제가 피폐하고 앞날에 대한 희망이 꺾였을지는 몰라도 러시아의 ‘영혼’은 건재하다고 주장한다. 그 ‘영혼’을 가장 잘 대변해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푸슈킨, 레르몬토프, 제르좌빈, 블록, 예세닌, 파스테르나크와 같은 시인들과 그 시를 노래하는 민속악기 발랄라이카, 그리고 민요가 아닐까.

영혼이 기쁘면 기쁜대로, 영혼이 쓸쓸하면 쓸쓸한대로 인간들은 노래를 불러왔다. 가진 자는 축복을 위해, 가난한 자는 슬픔을 덜기 위해, 힘든 자는 고통을 잊어버리기 위해. 그렇게 민중의 삶과 함께 해온 것이 민요이다. 그래서 러시아 민요의 소재는 진정 다양하다. 피곤한 일상의 노동에 지친 심신에 힘을 주기 위한 노래(Dubinushka)가 있고, 젊은 연인들의 애틋한 연가(Katiucha)가 있다. 역사상 찬연한 빛을 발하는 대사건을 서사풍으로 읊기도 하고(Styen`ka Razin, Utyos) 장려한 대자연의 장관을 노래하기도 하며(A Birch Tree in the Field), 시집가기 전의 처녀와 노모가 나누는 다감한 대화가 그대로 노래가 되기도 한다.(Red Sarafan) 그런가 하면 시의 아름다움을 맛 볼 수 있는 가사와 음악의 선율이 그 위에 덧붙여 지고 또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의 영혼이 함께 어우러진 러시아 로망스가 주는 매혹은 러시아인들의 자부심을 활짝 피어나게 만든다. 민속악기 발랄라이카의 반주에 실린 러시아 민중들의 노랫가락은 어떤 의미에선 ‘듣는 역사’에 다름 아니다.

게다가 발랄라이카(Balalaika)만큼 러시아를 느끼게 하는 악기가 또 있을까? 3각형의 울림통에 3개의 현을 가진 이 소박한 류트 기타계의 탄주악기는 예부터 러시아 농민들에게 사랑을 받아, 들이나 숲 속에서 노래와 함께 연주되어 왔다. 울림통의 크기(음역)에 따라 제일 작은 프리마(주로 독주에 쓰이고 조현은 E-E-A )에서 세쿤다, 알토, 바스, 콘트라바스의 5종으로 이루어지며, 그 소리는 마치 인간의 수다를 닮은 듯 밝고 투명해서 골짜기를 사이에 둔 건너 편 산에서도 잘 들릴 정도다. 구슬프게 멜로디를 노래하는가하면 복잡하고 활발한 리듬까지 놀라울 정도로 또렷하게 표현해 낸다. 보기에는 단순한 악기 같지만 애수와 격정에서 슬픔과 기쁨을 그 음색의 다양함으로 노래하는, 너무나 풍부하고 독특한 표현력은 러시아인들의 일상 언어의 일부분이 되어 러시안 로망스와 함께 그들의 정신사에 엄청난 풍요로움을 더하고 있다. 러시아의 시인 네크라소프가 “풍요한 러시아여, 그리고 가난한 러시아여”하며 노래했듯이 러시아 민중의 삶은 언제나 가난의 역사였으나 시와 음악은 실로 풍요로웠다고 할 수 있으리라.

이렇듯 흔들림 없는 러시아인의 정신구조를 러시아의 사상가인 니꼴라이 베르쟈예프는 “러시아의 혼에는 러시아의 국토가 광대하고 망망하고 무한하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즉 러시아인의 정신지리는 자연지리와 일치한다는 것이다. 끝없이 막막한 대평원으로 이어지는 대지. 그 표면에는 뚜렷한 윤곽도, 한계도 없다. 산이나 계곡의 복잡함도 없고 각 지역의 특수한 형태를 규정할 만한 것이 없이 오로지 무한으로 흘러 이어지고 러시아의 강도 언제나 평원을 따라 무한으로 흘러간다. 이러한 자연지리와 소용돌이 쳐온 역사가 러시아 정신의 평탄함과 애수를 낳은 것이다. 그렇지만 러시아의 음악속에 깃들어 있는 독특한 애수감에서 결코 절망감은 느낄 수 없다. 마치 발바닥으로 얼어붙은 땅을 굳건히 딛고 서 있는 힘 같은 것이 있다. 역사에 대한 종국적인 승리와 내일에 대한 희망을 불러일으키는 그 힘은 어쩌면 하나님의 참된 목소리가 아닐까. 러시아의 속담에 ‘민중의 목소리는 곧 신의 소리’라는 말이 있기도 하다.

Auld Lang Syne / Robert Shaw Chorale

 



Auld Lang Syne(올드 랭 사인) 영국 스코틀랜드의 시인 로버트 번스의 가곡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never brought to mind?
Should auld acquaintance be forgot
and days of auld lang syne?

Chorus:
For auld lang syne, my dear,
for auld lang syne,
we'll take a cup of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We twa hae run about the braes,
And pou'd the gowans fine,
But we've wander'd monie a weary fit,
Sin auld lang syne.

And here's a hand, my trusty friend
And gie's a hand o' thine
We'll tak' a cup o' kindness yet
For auld lang syne.

옛 친구들을 어찌 잊고
다시 생각하지 않을까?
정든 친구들 어찌 잊으며
그리운 시절 어찌 잊을까?

합창:
지나간 그리운 시절위해
이보게, 그리운 시절위해
우리 우정의 잔을 함께 드세,
그리운 그 시절을 위하여.

우리 둘은 언덕에서 뛰놀며
예쁜 데이지 꽃을 따 모았지, 하지만
우리는 오랫동안 지친 발로 여기저기
헤매 다녔어 그 시절 이후 내내.

그래 악수하세 내 믿음직한 친구여
자네 손을 주게나.
우리 우정의 잔을 함께 드세
그리운 그 시절을 위하여.

출처 : 까사 데 보니따
글쓴이 : 보니따 원글보기
메모 : 목멱 퇴직교사모임에서

Maurice Jarre - Lara's Theme(닥터지바고 OST)

감독: 데이빗 린(David Lean)

주연: 제랄딘 채플린(Geraldine Chaplin):토냐 역.  줄리 크리스티(Julie Christie):라라 역 

   톰 커트니(Tom Courtenay):파샤 역. 오마 샤리프(Omar Sharif);유리 지바고 역

   로드 스타이거(Rod Steiger):코마로프스키 역.  톰 커트니(Tom Courtenay) 

   알렉 기네스(Alec Guinness).   시옵한 멕케나(Siobhan McKenna).   랄프 리차드슨

 

줄거리내용

8세의 나이에 고아가 된 유리 지바고(Yuri: 오마 샤리프 분)는 그로메코가(家)에 입양되어 성장한다. 그는 1912년 어느 겨울 밤, 크렘린 궁성 앞에서 노동자들과 학생들이 기마병에게 살해되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는다. 이일 이후 그는 사회의 여러 뒷면들을 접하게 되고, 의학을 공부해 빈곤한 사람들을 돕고자 꿈꾼다. 그는 그로메코가의 고명딸 토냐(Tonya: 제랄린 채플린 분)와 장래를 약속하면서 열심히 의학실습에 몰두하는데 운명의 여인 라라(Lara: 줄리 크리스티 분)와 마주친다. 그녀는 어머니의 정부 코마로프스키(Komarovsky: 로드 스테이거 분)에게 정조를 빼앗기자 사교계의 크리스마스 무도회장에서 코마로프스키에게 방아쇠를 당겨 총상을 입힌다. 유리는 다시 한번 이 여인에게 호기심을 느낀다. 그러나 라라에게는 혁명가 파샤(Pasha/Strelnikov: 톰 카우트네이 분)라는 연인이 있었다.

 

 

1914년 1차대전이 일어나고 군의관으로 참전한 그는 우연히 종군간호부로 변신한 라라와 반갑게 해후한다. 1917년 혁명정부가 수립된 러시아에서 유리와 같은 지식인은 제일 먼저 숙청될 대상이었다. 그래서 그는 우랄 산맥의 오지 바리끼노로 숨어든다. 궁핍하지만 평화가 감도는 전원 생활을 보내다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 시내 도서관을 찾은 그는 우연히 그 근처로 이주해온 라라와 다시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이때부터 유리는 라라와 토냐 사이를 오가면서 이중 밀회를 지속한다. 그뒤 빨치산에 잡혀 강제 입산을 당한 유리는 천신만고 끝에 탈출하여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전차에서 내리는 라라를 보고 황급히 뛰어가다 심장마비로 절명한다. 이것도 모르는 라라는 내란 통에 잃어버린 유리와의 사이에서 난 딸을 찾기위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고 있었다.

 

소련의 시인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정치적인 압력으로 거부해야만 했던, 1958년 노벨 문학상에 빛나는 동명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추억의 명작. 러시아 수정 자본주의 혁명이라는 대로망이 전개되는 이 작품은 이태리의 국제적인 프로듀서 카를로 폰티(소피아 로렌의 남편)가 제작해 스페인의 마드리드 근교의 과다하라 평원에서 올로케이션하였다.

 아카데미 각본-촬영-미술-의상-음악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 영화는 데이비드 린 감독이 이 영화 전에 만든 <아라비아의 로렌스>에서 로렌스를 미워하다, 나중에 동지가 되는 알리역을 맡았던 이집트계 오마 샤리프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그는 의사이자 시인으로 등장하여 시인의 상처받기 쉬운 감성과 순결한 지성, 두 여자를 모두 사랑하는 복잡한 심정을 훌륭하게 표현하여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보리스 파스테르나크가 남긴 유일한 장편 소설 '닥터 지바고'는 문학 내외적 인생이 집약되어 있는, "소련 반세기만에 처음 나온 문학 작품"으로 불리는 소설로, 공산당 집권하의 소련에서는 출간이 금지되었으나 그 원고가 서방세계로 반출되어 출간, 1956년에 노벨 문학상 수상작으로 지명된다. 그러나 소련 정부의 저지로 수상은 거부되었고, 그의 사후에 만들어진 영화 <닥터 지바고> 역시 1994년에 이르러서야 러시아에서 첫 상영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1922년부터 1933년까지의 기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작품 활동을 중지당하다시피 했던 그는 생애 마지막 창작열(1945-1955)과 자신의 모든 것을 이 소설에 쏟아부었다. 여기에는 그가 직접 겪었던 혁명과 내전 전후 20여 년의 역사와 시대 상황, 역사와 개인의 운명적 갈등, 남의 여자를 사랑했던 경험, 우랄 지방에 채류했던 경험, 인물들의 세계관으로 표현되는 깊이있는 철학이 담겼다.

 

Somewhere My Love  

  

Somewhere my love
there will be songs to sing
Although the snow covers
the hope of Spring


 

Somewhere a hill
blossoms in green and gold
And there are dreams
all than your heart can hold


 

Someday we'll meet again
my love
Someday whenever
the Spring breaks through


 

You'll come to me
out of the long-ago
Warm as the wind
soft as the kiss of snow


 

Lara, my own, my sweet
think of me now and then
God, speed my love
till you are mine again


 

Warm as the wind
soft as the kiss of snow


 

God, speed my love
till you are mine again

 

 

 

내 사랑, 어딘가에
노래들이 있을 거예요
봄의 희망이 눈에
덮혀 있지만


 

언덕 어딘가에서
초록빛 금빛으로 꽃들이 피어나요
그리고 꿈들이 있어요
당신 마음이 담지 못할 만큼 많은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거예요
내 사랑
언젠가 봄이 겨울을 헤치고
나올 때마다


 

당신은 내게 올 거예요
긴 시간이 흐른 뒤에
바람처럼 따뜻하고
눈에 입맞춤한 것처럼 부드럽게

 

  

라라, 오 나만의, 내 사랑
가끔씩 날 생각해 줘요
신이시여, 내 사랑을 도와 주소서
그 사람이 다시 내 사람이 될 때까지


 

바람처럼 따뜻하게
눈에 입맞춤한 것처럼 부드럽게
 

 

신이시여, 내 사랑을 도와 주소서
그 사람이 다시 내 사람이 될 때까지




         The Malden's Prayer (소녀의 기도) - T. Badarzewska        
Modlitwa dziewicy는 1834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출생하였으며, 61년에 27세의 짧은 일생을 마친 아마추어 음악가였지만 이 한 곡으로 음악사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1856년에 바르샤바, 59년에 파리에서 출판된 소녀의 기도는 제목이 매력적이며, 연주에 어려운 기교를 필요로 하지 않기에 세계에서 가장 친숙해진 피아노곡이 되었다
출처 : 언제나 봄날
글쓴이 : 티없는 옥 원글보기
메모 : 소녀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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